한국 경제가 2분기 실질 GDP 성장률 0.6%를 기록해 한은 전망치(0.2%)를 크게 웃돌았고,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이 중동발 악재를 상쇄했습니다. 민간소비·설비투자·지식재산생산물투자와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순수출도 성장에 0.3%p 기여했습니다. 실질 GDI는 전년 동기 대비 15.6% 급증해 38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간 3%대 성장 기대를 키웠습니다.
상법 개정으로 상장사 사외이사는 독립이사로 바뀌고, 이사회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독립이사 비율이 3분의 1 이상으로 확대된다. 감사위원 선임 때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의결권을 합쳐 3%로 제한하는 ‘3% 룰’이 도입되며, 대기업은 감사위원 분리 선출 2명 확대와 집중투표제 의무화도 적용된다. 이는 대주주 영향력을 줄이고 소수주주 권익과 기업지배구조를 강화하려는 조치다.
올해 하반기부터 은행들이 가계대출 금리 감면 조건으로 인정하는 카드 이용실적 범위가 크게 넓어져 체크카드와 할부 결제액도 더 유리하게 반영된다.
신한·우리·하나은행은 카드 이용실적을 전부 인정하고, 다른 주요 은행들도 대부분 항목을 인정하도록 개선하며 카드론 등 일부만 제외한다.
금감원은 대출 약정서·앱 안내를 강화하고 장기대출 고객에게도 정기 안내를 하도록 해 소비자 불만과 분쟁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9월 2일 국내 상장법인 독립이사·감사(위원) 대상 ‘2026 이사회·감사위원회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한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글로벌 경쟁력, AI 시대 인재 전략, 최근 회계감독 동향과 재무제표 심사·감리 대응 방안을 다룬다.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의 거버넌스 역량 강화와 실질적 대응능력 제고가 목적이다.
코스피 조정장이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의 미수금 반대매매 규모가 21일 596억원으로 늘어 2거래일 연속 500억원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이후 최대치로,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도 5.7%로 높아졌다. 다만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반대매매 부담에도 불구하고 3.56% 상승 마감했으며, 투자자예탁금은 106조원대로 줄었다.
삼정KPMG가 제12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자문교수단을 위촉했으며, 최종학 서울대 교수가 새로 합류하고 신진영·김태진·박소정 교수는 연임됐다. 자문교수단은 내년 6월까지 ACI 활동 자문, 기고·감수, 감사위원회 운영 지원을 맡는다. 삼정KPMG는 이를 통해 회계 투명성과 기업지배구조 개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정KPMG는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대비해 공시 신뢰성을 높이려면 감사위원회의 감독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무제표와의 연계성, 내부통제 체계, 외부 인증을 중심으로 기존 회계감독 기능의 연장선에서 지속가능성 공시를 점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지속가능성 공시에는 재무보고 수준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삼일회계법인 이사 출신 회계사 손정화 의원이 서울시의회에 입성해 유일한 회계사 출신 의원이 됐다. 손 의원은 예산결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에서 회계사 전문성을 살려 서울시 재정의 투명성·책임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세금이 비효율 없이 쓰이도록 공공재정에 스튜어드십과 행동주의 관점을 적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25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에서는 2030년 제3자 인증 의무화를 앞두고 지속가능성 정보 인증 시 온실가스 등 타 전문가·타 인증인과의 협업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중복 인증과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인증 결과의 활용 방안과 구체적 가이드라인, 인증기준·품질관리기준 등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독립성, 책임 소재, 업무 범위와 법적 한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점도 주요 과제로 제기됐다.